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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아름다운 고백

hwj5851 2006. 6. 27. 11:13
      
       
        아름다운 고백 박옥연 어느날 지난 시간들의 독백이 소중한 그 누구도 아닌 그대였으며 망설임 없는 고백이 있었다고 먼 훗날에 말을 할 수 있을까? 푸르른 잎들이 빨갛게 수를 놓는 지금 그대 있는 하늘아래 그리워하던 일 그대의 노래 소리 들리듯 망설임 없는 그대 사랑이라 말 할래요. 혼자가는 길 동행자 없더라도 행여, 내 마음속에 영원하게 안개같은 그대 이름 내 영혼 어디에 있던 그리운 이 세월의 흐름이 등 돌려 가는 막다른 추억이라도 가슴 아픈 사랑 마지막 한마디 그대 사랑이었노라 말하고 싶군요.

출처 :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
글쓴이 : 맘님 원글보기
메모 : 이쁜글4